#자기돌봄_독서명상

고통이 어디로부터 오는가. 사랑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괴로움은 다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할 때, 소외된다고 느낄 때, 소속감과 연대감이 끊어졌을 때 엄습해온다. 다른 사람이 나의 외침에 답하지 않을 때, 그들이 나에게 등을 돌렸을 때 고통이 다가온다. 그리고 이에 대한 모든 치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품에 안길 때 비로소 완전해진다. 어떤 의료적 처치에도 반응하지 않던 아이들이 어머니 같은 존재의 사랑에 응답하고 회복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
아이들을 치유한 명약은 "e아무 조건 없이 사랑으로 품어 안음"f이었다. 이 명약은 지금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오랫동안 내 안의 영적 탐험을 하면서도 치유의 진정한 원천에 닿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타인과 깊숙한 관계 맺기에 아직 이르지 못한 탓이다. (253쪽)
-타라 브랙의 <자기돌봄>중에서

#일요일에_만나는_독서명상
#타라브랙_자기돌봄
#명상인류를위하여
#모든존재가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