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문치유자 2022. 4. 11. 18:01


밤에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어둔 밤하늘 화사한 눈꽃이 장관이었습니다. 수국을 닮아 얼마나 탐스럽고 풍성한지요. 요 근래 이만한 잔치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잎이 딱 벌어졌네요. 헤아릴 수 없는 넉넉한 베품, 혼자 보기 아까운 비경. 하여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마인드풀드로잉
#포노아트
#명상인류를위하여
#이순간_이멋진순간
#그림책명상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