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를 위한 그림책 토론

정선과 평창교육청 주관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 내 자녀를 위한 그림책토론지도법> 강의를 마쳤다. 3일 동안 어머니들의 토론에 관한 열띤 관심에 놀랐다. 
이번 연수에서는 왜 토론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지를 나누고 연습했다. 그림책에서 논제를 뽑고 다양한 토론형식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소감 중에서 기억나는 건 토론의 역지사지 체험이 곧 인성교육이라는 점이다. 그렇다. 토론은 배려와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방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