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사진관

11월 / 나태주

통합인문치유자 2022. 11. 30. 09:04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더 짧아졌습니다.

더욱 그대를 사랑해야겠습니다

#오늘도_마음챙김!
#mindful_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