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선화(水仙花)는 '물위에 떠있는 신선'이란 뜻입니다. 구근에서 꽃이 피며, 꽃에선 겨울 추위를 이겨낸 당당함이 풍깁니다.
속명은 나르키수스.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했지요. 하여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자기도취, 자만심, 자존심, 기대, 사랑을 한 번 더, 복수 등입니다. 꽃은 하얀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하고 그에 따라 꽃말이 다 다릅니다.
사랑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표현한 정호승의 시 (수선화에게), 그 시로 곡을 만든 안치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십니다. 외로우니까 사람입니다.
#노란봄꽃
#수선화
#mindful_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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