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똥풀은 작지만 눈부신 아름다움을 지닌 봄꽃입니다. 황금빛 꽃을 피워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지요.
줄기를 자르면 노란색 액체가 나오는데, 어린아이의 대변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어린 제비가 눈을 뜨지 못하고 있을 때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에서 나오는 노란 액으로 눈을 씻어주자 눈을 뜨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애기똥풀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입니다.
애기똥풀은 곧 세상을 구경하려고 여기저기에서 고개를 내밀 겁니다. 그때마다 손을 흔들어 인사해 주세요. 노란 꽃잎이 더 노래지면 화답한 겁니다.

#노란봄꽃_애기똥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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