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자비심을 키우는 명상에 정진하면, 어떤 사람이 괴로워하는 것을 볼 때 단순한 연민의 정이 아니라 깊은 자비심이 솟아난다. 당신은 괴로워하고 있는 그를 존중하고 고마운 마음을 품게 된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고통으로 당신 안에 있는 자비심을 일깨워주고, 그렇게 해서 깨달음으로 가는 데 있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자비심을 키우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티베트에서, 돈을 구걸하는 거지나 병자들을, 당신 안에 있는 자비심을 일깨우고 견성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변장하고 나타난 붓다라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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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주위를 잘 살펴야겠습니다.
자비의 마음으로 바라보기ㅡ

#소갈린포체_삶과죽음에관한매일묵상
#자비심
#명상인류로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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