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판에 낀 성에가 눈꽃송이 같다. 자연이 그려낸 한 순간의 예술. 바깥의 소란은 잦아들고, 지금 이 순간만이 선명하다. 겨울의 숨결 속에서 고요하게 머물러보는 아침.#오늘_한_컷#모든순간이당신의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