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이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때마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콜필드처럼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 겨울에 오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침 오리 몇몇이 호수 한 복판에서 자맥질을 하고 있습니다. 우문에 답하는 것처럼.

#오늘_한_컷
#이순간밖에없다

'마음챙김사진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머물러보기  (0) 2025.01.08
눈의 자비  (0) 2025.01.05
인생을 잘 산 사람으로  (1) 2024.12.29
겨울 바다  (0) 2024.12.28
새처럼 물고기처럼  (0) 2024.12.23
Posted by 통합인문치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