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


한 사람이 붓다에게 연꽃을 바치고자 했다
그러나 연꽃이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다 대신 이 꽃을 바쳤다
그리하여 붙여졌다는 이름, 부처꽃
가지마다 진분홍의 꽃을
매단 꽃을 볼 때마다
꽃을 바치려던 이의 정성이 느껴진다  
그래서일까
이 꽃은 연꽃 가까이에서 핀다
초파일을 지나 여름이 되면  

#부처꽃
#마음챙김사진관
#모든존재가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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