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어코 폈다! 틈나는 대로 매화밭을 찾을 때만 해도 소식이 없더니 성질 급한 한그루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미 남녘에서는 산수유,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줄은 알았지만 내 호수공원 정원에서는 영영 무소식이어서 여러 차례 발길을 돌렸는데 비로소 해맑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비록 몇 송이에 불과하지만 매화향은 진하고 감미롭다. 지난해보다 늦었지만 어김없는 행보에 마음이 웃는다.
#mindful_photography
#이순간_이멋진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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