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터 프랭클은 인간관계 속에서의 유일성과 사랑을 직접적으로 연관지어 설명한다. 그는 "사랑이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사람만의 유일성 즉 고유성을 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관계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그 사람만의 유일성에 기초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사랑이란 상대방이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빅터 프랭클의 말대로 진정한 사랑은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며 그 사람이 타고난 모습대로 살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것이다. 오직 사랑만이 다른 사람의 유일성과 고 유성을 볼 수 있게 해준다. (2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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