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가까이 살피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실잠자리이지요. 연못과 호수 등 습지가 녀석들의 터전입니다.
멀리 날지 않고 소리 없이 움직이며 작고 날렵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앉자서 쉴 때도 날개를 펴지 않습니다. 오래 보고 있으면 깊은 삼매에 들어간 듯 보입니다. 보는 이도 훈련시킵니다.

#오늘도_마음챙김!
#mindful_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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