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걱정이란 걱정은 다하는 생쥐 한마리가 살았어요. 생쥐는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을 때도 걱정을 했어요. 정말 잠시도 쉬지 않고 걱정을 했답니다. 밖에 나가 먹이를 모을 때도 충분히 모으지 못할까 봐 걱정했어요. 늘 먹고도 남을 만큼이나 먹이를 모으는데도 말이에요."

이렇게 그림책은 시작합니다. <용기가 필요해>. 그림책 마음챙김에서 만날 그림책입니다. 생쥐에 대한 묘사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과 닮지 않았나요. 걱정투성이의 삶, 피할 수 없는 우리네 인생입니다. 현재를 살지 못하고 미래를 사는 버릇 때문이겠죠.

티벳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죠.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내일은 우리의 걱정에 대해 마음챙김하겠습니다. ㅎ



'그림책명상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림책 마음챙김 세 번째 강좌   (0) 2018.07.25
슬픈 자화상  (0) 2018.07.17
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0) 2018.06.22
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0) 2018.06.21
마녀 위니는 자유인  (0) 2018.06.15
Posted by 통합인문치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