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웰빙은 잘 존재한다, 잘 지낸다는 뜻입니다. 잘 먹어서 잘 벌어서 잘 되어서 웰빙이 아닙니다. 매순간 자기자신으로 온전히 존재할 때 웰빙인 거지요.
어떻게 하면 잘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건 지금 현재를 사는 겁니다. 과거에 미래에 사는 게 아니라 오로지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알아차리는 겁니다.
저는 눈을 자주 감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운전할 때 대화를 나눌 때 눈을 감습니다. 이때가 저의 웰빙 시간입니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아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정심을 얻게 됩니다. 웰빙의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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