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새롭게 하는 독서명상

다원이음터도서관에서 <나를 새롭게 하는 독서명상> 특강을 진행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신중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였다. 이때 함께 읽은 책은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로 유명한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수오서재)였다.

책과 같은 주제의 시를 읽고 지정도서를 읽은 느낌과 감정, 생각을 나눴다. 그런 다음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을 골라 천천히 낭독한 뒤 그 구절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면서 5분~7분 정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봤다. 곁들여서, 프로그램 전후로 그림책, 고전(노년에 관하여)도 읽으며 각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분들의 진지한 관심과 열띤 호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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