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횡단보도를 건너며 얼룩말 무늬, 그중에서 흰색 무늬의 균열을 유심히 살핍니다. 여러 번 봐도 같은 틈, 같은 균열, 같은 무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또 균열이 만들어낸 선과 면의 특별한 아름다움은 말로 형언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갈라진 틈으로 보이겠지만 저에겐 예술작품으로 보입니다. 신의 손길이 닿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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